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방 설비 기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격증의 전망과 시험 일정, 응시 자격, 시험의 합격률과 난이도 등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방 설비 기사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해당 글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1. 소방 설비 기사란?
소방 설비 기사는 화재 예방 및 진압과 구조 및 구급 활동을 위한 소방 설비의 설치, 유지 및 보수, 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은 소방 시설의 설계, 설치, 점검, 유지 및 보수를 통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소방 설비 기사는 국가 자격증으로 관련 법률과 기술의 기준을 준수하여 소방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큰 공헌을 합니다.
소방 설비 기사는 매우 많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소방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고장이나 오작동 시 빠르게 보수하여 화재나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소방 설비 기사는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일반 국민들이 소방 시설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여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와 함께, 소방 설비 기사는 화재 예방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며, 건축물의 소방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화재와 같은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가 많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 설비 기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신 기술과 최신 장비를 활용하여 소방 시설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소방 설비 기사는 재난 상황에서의 발 빠른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어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합니다.
1-1. 소방 설비 기사 취업
많은 건설 회사, 소방 설비 설치 업체, 소방 설계 및 소방 시설 시공, 소방 시설 감리 및 점검 등의 업체로 진로를 정해서 취업할 수 있습니다. 소방 기기를 제조하거나 소방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의 분야에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만약 더 나아가면 소방 방재청이나 소방 관련 업무를 하는 공공 기관으로 시험을 준비하여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연봉의 경우 각자의 능력이나 회사의 여건에 따라서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000만 원에서 6,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봉으로 3,000만 원이 높은 연봉은 아니지만 경력과 실력이 쌓임에 따라서 금방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전망은 사실 말할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많은 건물이 노후화되어 있으며, 새로 지어지는 건물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하거나 재건축을 하는 등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상가 시설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이렇게 건물이 새로 지어지든, 고쳐지든, 부서지든 상관없이 소방 관련 담당자와 업체는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보수를 하고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계속해서 필요할 수 밖에 없으며 그에 따라서 전망도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소방 관련하여 재해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방 관련 법률들이 더욱 강화되고 소방 관련 전문가들을 무조건 배치해야 하며, 업장이나 건물에서도 더욱 자주 주기적으로 소방 관련 검사나 보수를 받아야 한다는 법안들이 계속 생기면서 소방 설비 기사와 더불어 소방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전망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소방 관련 업무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소방 기술사 자격증에 대한 링크도 남겨 드립니다.
2. 시험 정보
2-1. 시험 일정
원서 접수 시간은 원서 접수 첫날 오전 10시부터 마지막 날 오후 6시까지 입니다. 필기 시험 합격 예정자 및 최종 합격자 발표 시간은 해당 발표일 오전 9시입니다. 시험 일정은 종목별, 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시행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며, 관련학과는 대학 및 전문 대학의 소방학, 건축 설비 공학, 기계 설비학, 가스 냉동학, 공조냉동학 관련학과입니다.
| 구분 | 필기접수 | 필기시험 | 필기합격 | 실기접수 | 실기시험 | 최종합격 |
| 2회 | 04.14 ~ 04.17 | 05.10 ~ 05.30 | 06.11 | 06.23 ~ 06.26 | 07.19 ~ 08.06 | 09.12 |
| 3회 | 07.21 ~ 07.24 | 08.09 ~ 09.01 | 09.10 | 09.22 ~ 09.25 | 11.01 ~ 11.21 | 12.24 |
2-2. 시험 과목
| 필기 시험 과목 | 1. 소방 원론 2. 소방 전기 일반 3. 소방 관계 법규 4. 소방 전기 시설의 구조 및 원리 |
| 실기 시험 과목 | 소방 전기 시설 설계 및 시공 실무 |
2-3. 필기 시험 과목별 전략
소방원론: 원론 과목은 공통(기계, 전기, 위험물, 기타 등) 과목이라 보면 됩니다. 얼핏 보기엔 어려울 것 같지만, 사실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는 쉬운 편입니다. 다만 문과생인 경우에는 조금 생소하거나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원론만 잘 공부하면 원론에서 배운 내용이 기계나 전기, 법규 쪽에서도 중복되어 나올 수 있으니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위험물의 경우에는 법규랑 공통돼서 나오기도 하니 1~6류 위험물의 명칭이나 특징을 알아두는 건 필수입니다. 단골로 나오는 문제는 주로 2류의 황화린과 3류의 황린(백린)을 구별하는 문제, 1류의 질산염류와 6류의 질산을 구별하는 문제입니다.
자주 나오는 문제는 연소의 형태와 종류, 분말 소화약제의 주성분, 복굉, 플래시 오버, 백 드래프트, 보일 오버와 프로스 오버, 부천 가스 충전소 폭발사고와 같은 증기운 폭발, 블레비 폭발 현상, 가연물의 연소 조건 등이 있습니다.
암기과목이기 때문에 공부방법이 따로 없습니다. 그냥 계속 보면서 암기하고, 과년도 문제를 풀면서 눈으로 익히는 것 말고는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과학적 지식과 상식으로 풀리는 문제도 있어서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이론을 듣고 과년도 5개년 정도 풀다보면 90점 이상 득점도 가능합니다. 이쪽에서 점수를 많이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방 전기 일반: 전기 기사의 과목들인 회로 이론, 전기 자기학, 제어 공학, 전기기기 네 과목이 단 한 과목인 스무 문제로 압축돼서 나옵니다. 전자전기 전공자, 전기 기사, 전기 공사 기사 취득자의 경우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으나, 비전공자에겐 너무나도 방대한 양이 발목을 잡습니다. 이론 공부를 팍팍 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공부한 뒤 기출문제를 주야장천 풀어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난이도는 전기 기사보다는 쉽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며, 문제풀이 50% 암기문제 50%정도 나온다. 전기기사처럼 깊게 들어갈 필요없이 계산 문제를 버리고 자주나오는 개념을 암기만 해도 열두 개는 맞출 수 있지만, 과락이 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콘덴서에 충전되는 에너지 공식인 W=½CV²과 같은 간단한 계산 공식 정도는 암기해 두는게 도움이 됩니다.
1개년에 한 문제 정도는 전기기사에서나 나올 듯한 계산 난이도를 자랑하는 문제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그런 식으로 복잡하게 꼬아 놓은 계산문제는 버리고, 단순한 문제를 보고 어떤 공식을 적용할지 정도의 실력과 암기(정류, 반도체, SCR 등)를 병행하면 무난하게 여네 개 이상 맞을 수 있습니다.
소방 관계 법규: 법규는 공부할 분량이 상당히 많고 복잡합니다. 이것저것 비슷한 말이나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데다가 결정적으로 법이 계속 바뀝니다. 그래도 기출문제와 해석을 보면서 풀어보면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위험물 쪽에서도 문제가 나오는데 원론하고 겹치는 부분이라 공부해두면 좋습니다. 주로 나오는 문제는 어떠한 항목을 주고 시도지사, 소방서장, 소방 본부장의 권한인지 고르게 하거나 대통령령, 행정안전부령 등의 직책이나 권한에 대한 내용을 고르라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소방활동설비의 종류나 어떠한 내용에 대한 벌금의 액수 또는 (위험물, 소방)안전관리자의 선임기간 및 선임후 신고기간 등이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진정한 암기과목이기 때문에 소방원론보다는 어려워 보이며, 소방 전기구조와 난이도는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한 가지 특징은 법규 과목의 경우 기간 또는 벌금의 액수와 같은 숫자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해당 숫자와 연상해가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면 잊어버릴 생각으로 눈에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주 나오는 내용에서 조금만 벗어나는 문제가 출제되는 시험의 경우 열 개 이상 맞추기 어렵습니다. 자주 나오지 않는 법규를 암기하기 위해서는 공부량이 많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차라리 자주 나오는 내용들만 암기하여 과락을 면하고 소방원론과 같은 효자과목에서 점수를 보충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소방 전기 시설의 구조 및 원리: 주로 전기시설의 설치기준을 비롯한 이론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여기서 나오는 내용들은 실기에서도 나오게 되니 어느 정도 해줘야 합니다. 난이도가 높게 나오면 열두개 이상도 맞히기 힘들게 출제되기 때문에 소방전기일반보다 이 과목에서 과락을 주의해야합니다.
경보설비별로 겹치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잘 연결하고 중요부분을 잘 외워서 대비하면 무난하게 12개 이상 맞힐 수 있습니다. 공부방법은 법규와 같은 암기과목이라 다독 말고는 답이없습니다. 그러나 법규와는 다르게 과년도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하는게 어렵게 꼬아내면 중요부분만 골라 외우면 틀리는 문제가 1회차에 5문제 정도 등장하기 때문에 과년도 세부내용을 맞혀야합니다.
2-4. 실기 시험
100% 주관식 필답형 시험으로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필기에 비해 난이도가 훌쩍 오른 탓에 그냥 보면 합격하기 어려워집니다. 필기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실기 들어와서 정말 힘들어지니 그런 경우라면 더더욱 정신 차리고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좋은 학원을 다니거나 인강을 듣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전기의 경우에는 보통 합격률이 30~40% 정도이고, 기계의 경우에는 20% 정도입니다. 참고로 응시자 수는 기계보다 전기 쪽이 더 많습니다.
2-5. 검정 방법 및 응시 수수료
필기 시험의 경우 객관식 4지 택일형이며 과목당 20문항으로 과목당 3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실기 시험의 경우 필답형으로 3시간이 주어집니다.
필기 시험은 19,400원이고 실기 시험은 22,600원입니다.
2-6. 합격 기준과 합격률, 난이도
필기 시험의 합격 기준은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니다. 실기 시험은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입니다.
최근 5년의 합격률 추이를 보면 필기 시험의 합격률은 평균 49%를 보이고 있고 실기 시험의 합격률은 41%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실기가 조금 더 어려우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노력하면 하는 만큼 결과로 나오는 그런 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