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 자동화 산업 기사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 정보와 시험 일정, 난이도 등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세심하게 드릴 것이니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나 자격증 시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1. 사무 자동화 산업 기사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장자원부 소관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정보기술분야 산업기사 등급에 해당하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1993년 사무정보기기응용기사 2급으로 실설되어 1998년 국가기술자격 체계 개편 때 사무자동화산업기사로 변경되었습니다. 1993년 신설되었을 때는 통신분야의 자격이었으나, 2002년에 정보처리분야로 이관되었고, 2010년 직무분야 분류체계가 개편되면서 정보기술분야의 자격으로 바뀌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이 자격에 대하여 “정보화시대의 산업경영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사무처리용 컴퓨터 및 컴퓨터통신의 운용을 중심으로 한 모든 사무자동화 실무, 즉 응용프로그램, 사무자동화기기 및 뉴미디어 터미널 등의 사무정보기기를 활용하여 사무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직무 수행할 수 있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능사를 제외한 나머지 기술, 기능 분야의 기술자격은 응시제한이 있으며, 산업기사는 관련학과 전문대졸, 관련학과 4년제 이상 1/2 수료 등의 응시제한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사무 자동화 산업 기사의 관련 학과는 모든 학과로 인정되기 때문에 전문대학교 졸업자, 대학교를 2년 이상 수료 및 이와 동등한 학력 이상을 갖춘 사람은 모두 응시가 가능합니다.
2. 사무 자동화 산업 기사 자격증 시험 정보
2-1. 응시 수수료
필기는 19,400원, 실기는 31,000원입니다.
2-2. 시험 정보
여타 국가기술 자격 시험과 동일하게 필기와 실기로 나뉘어 집니다. 그런데 이 자격은 필기와 실기의 괴리가 엄청나게 큰 편입니다. 다른 국가기술자격시험은 필기의 내용을 기본 바탕으로 실기에서는 좀 더 심화적인 내용으로 들어간다거나, 필기에서 배운 내용을 알아야만 실기에 추가되는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필기를 세심하게 공부해야할 필요성이 있는반면, 이 과목은 필기의 내용을 전혀 모르더라도 실기 작업형에 응시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필기는 요식화 되었고 실기가 중요한 시험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필기 공부를 게을리하면 다음 회차를 준비해야하니 소중한 시간을 날리게 됩니다.
2-3. 필기 시험
사무자동화시스템, 사무경영관리개론, 프로그래밍일반, 정보통신개론 총 4과목으로 진행됩니다. 과목당 20문제가 출제되며, 과락기준 40점을 넘기고 합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산업기사는 2021년 3회차부터 필기시험은 CBT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응시자가 컴퓨터 모니터에 출력 된 문제를 보고 문제의 답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마킹하는 방식이며, 모든 문제를 다 풀고 제출 혹은 제한 시간이 다 되면 화면이 잠김과 동시에 점수와 합격 여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수험자별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수 많은 문제 중 무작위로 출력됩니다.
CBT로 전환되면서 종이 시험지가 사라졌기 때문에 연습장으로 쓰라며 감독관이 종이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이 연습장은 시험 끝나고 퇴실 할 때 본인 이름을 기재한 상태에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데, 이러한 변화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기출 문제를 밖으로 가져갈 수 없어 제대로 된 복원 문제를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CBT 시행 이후 필기 문제는 관련 법에 따른 비공개 사항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CBT 전환 이후의 기출 문제는 응시자들의 기억에 의해 복원된 문제들입니다.
1과목인 사무자동화시스템은 컴퓨터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 사무자동화 개념, 사무자동화와 관련된 기술(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통신) 및 기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관한 내용이 주로 출제됩니다. 출제되는 개념이나 문제들 중 일부는 꽤 예전시대를 기준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있었다. 8,90년대 기업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처음 도입하던 시절의 ‘이제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회사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해서 사무를 보게될텐데 이렇게 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같은 문제가 상대적으로 최신경향인 데이터마이닝이나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을 묻는 문제와 함께 동회차에 출제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CBT로 전환되면서 오래된 문제들이 많이 가지치기 당했는지, 상대적으로 최신경향의 신출문제들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런 문제들도 대체적으로 난이도는 평이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2과목인 사무경영관리개론은 사무자동화에 대한 이론, 사무의 계획, 사무조직의 형태, 자료관리 운용, 정보관리와 사무관리, 사무환경 등에 대한 내용이 출제됩니다. 여기서 출제되는 내용은 순수한 이론이나 규정등을 묻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됩니다. 주로 행정학이나 경영학, 경제학 등의 관련된 학자들의 이름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관련 과목을 공부했다면 반가운 이름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사무와 관련된 이론, 법, 각종 규정이나 조문들에 대해서 배우기때문에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나오는 부분이 사실상 정해져있어서 조금만 공부해도 나왔던 문제들이 반복출제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론 그 자체를 묻는 과목의 특성상 신출문제가 나오면 틀릴 수 밖에 없지만 그런 문제들은 대체적으로 적기때문에 조금만 공부하더라도 충분히 합격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3과목인 프로그래밍일반은 컴퓨터의 운영체제 및 구조, 프로그램 설계에 관한 내용, C언어와 Java에 대한 내용, 이미 짜여져있는 코드를 보고 실행결과를 묻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됩니다. 컴퓨터공학 계열의 학생 기준으로 정말 기초적인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관련 전공지식이 있다면 말 그대로 거져주는 문제들입니다.
반대로 비전공자들에게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목입니다.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문제들이 돌아가면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기본적인 개념에 대하여 충실히 공부한 뒤, 과년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쉽게 합격선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2-4. 실기 시험
사무자동화산업기사의 실기시험은 100% 작업형으로 진행되며, 2시간을 부여합니다. 주어진 과제에 맞게 엑셀, 액세스, 파워포인트로 직접 문서를 작성하여 최종 결과물을 출력하여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배점은 엑셀 35점, 액세스 35점, 파워포인트 30점입니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이상이고 실격이 없어야 합니다.
출력된 결과물을 기준으로 채점하기 때문에 중간과정은 채점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인쇄된 결과물을 기준으로 채점하므로 평소 실기 연습 때 꼭 인쇄를 해서 결과물이 잘리거나 너무 작게 나오거지 않는가 확인해봐야 합니다. 인쇄 영역 설정을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인쇄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기서 실수를 한다면 작업을 아무리 잘해도 물거품이 되버린다. 평소에 연습할 때 인쇄도 실제로 해보면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억울한 불합격을 막는 길입니다.

2-5. 난이도와 합격률
사무 자동화 산업 기사 자격증 시험의 합격률은 최근 5년을 기준으로 필기 시험의 경우 60%에 육박하고 실기 시험의 경우 65%에 육박합니다. 합격률을 봤을 때는 난이도는 중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공부하고 연습한만큼의 결과물이 나오는 정직한 시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컴퓨터활용능력 1급보다는 조금 쉽고 컴퓨터활용능력 2급보다는 조금 어려운 난이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6. 시험 일정
3. 사무 자동화 산업 기사 자격증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지금까지 사무 자동화 산업 기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격증 준비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