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100일 만에 취득하는 방법 1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단 100일 만에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것은 저의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입니다. 저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딱 100일 만에 취득하였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100일 커리큘럼

1-1. 딱 필요한 교재만 구입하자.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위한 딱 한권의 교재

너무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하고 넘겨 짚지 말고 합격자의 엄청난 노하우를 풀 것이니 집중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궁금했던 모든 것을 다 풀어 드리겠습니다.

시중에 가면 정말 많은 공인중개사 수험서가 있습니다. 기초서, 기본서, 요약서,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포함하여 그림 암기법, 민법 판례집이나 부동산학개론 계산풀이집 등등 정말 많은 책이 있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시중에 있는 모든 책을 다 구입해서 한 장도 빠짐없이 모두 공부하겠다면 전부 사셔도 무방합니다. 근데 저를 포함해서 그렇게 하는 사람 단 한 명도 보지 못했고, 사실 그렇게 하는 것은 아주 미련한 짓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슨 교재를 구입해야 하나? 바로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과목별로 한 권씩 구입하시면 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이 그렇게 어렵다고 하던데 정말 그걸로 합격이 가능하겠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정말 가능합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분이라면 꼭 제 말을 듣고 단원별 기출 문제집만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책은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구입을 많이 했는데 다 보지도 않았고 심지어 한 번도 펼치지도 않은 책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단원별 기출문제집만 한 권당 10번이 넘도록 보며 공부를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심지어 고득점이 나왔습니다.

구매팁을 조금 드리자면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아마도 4~5월에 한 번도 쓰지 않았거나 거의 쓰지 않은 공인중개사 교재가 헐값이 많이 올라올 겁니다. 이유는 연초에 큰 마음을 먹고 교재를 몽땅 구매를 하고서 공부할 마음이 없어진 사람들이 올리는 책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올해의 교재는 사실 내용의 타당성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가치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기출문제집을 구입하시려면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웬만해서는 올해 새로운 교재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서 4월 정도에 교재를 출간하기 때문인데 시간이 아까우신 분들은 최소 작년 기출 문제집을 중고마켓을 이용해서 미리 공부하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1-2. 현장 수강 vs 인터넷 강의

공인중개사 강의를 위한 선택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인터넷 강의를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1년에 한 번 시험이 있고 공부해야 하는 양은 엄청 많습니다. 시간과의 전쟁입니다. 불필요한 공부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현장에서 반나절이 넘도록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 그 시간이면 7개 정도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나 중요한 부분은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왜 7개를 들을 수 있느냐면 영상 재생 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 번 들으면 최소 1.5배속으로 들을 수 있게 되고 많이 들은 내용은 2배속으로 들어도 내용이 들립니다. 그러니 인터넷 강의가 훨씬 효율적인 것이죠.

1-3. 전 과목 인터넷 강의를 모두 들어야 하는가?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때 참고로 저는 부동산학개론과 민법만 인강을 들었습니다. 심지어 심화과정만 들었습니다. 수강을 하게 되면 기초강의, 기본강의, 심화강의로 이론 강의가 나뉘어져 있는데 다 들을 필요 없습니다. 정말 없습니다. 내용 다 똑같습니다. 약간 수준에 맞게 조금씩 난이도를 올릴 뿐인데 다 이해됩니다. 부동산 관련학과나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한 사람만 이해가 되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아닙니다. 저도 체육인입니다. 대학도 체육전공을 했고 심지어 운동선수여서 공부를 한 경험이 거의 없던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이해가 됩니다. 제가 똑똑해서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되게 잘 설명을 해주시고 그게 학원 교수님들의 일이니까요.

여러분이 정말 시간이 없다면 민법 심화과정만 들으세요. 반복해서 들으세요. 2차 과목 인터넷 강의를 들을 시간에 저는 민법 강의를 몇 번이고 더 들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민법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중개사법과 공시법도 같이 공부가 되고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즉 민법을 공부하는 것은 동시에 세 과목을 공부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시간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부동산학개론, 민법 심화과정을 반복해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10개 이상 들으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2차 과목은 아예 인강을 듣지도 않았습니다.

1-4. 수험생이 모두 알지만 간과하는 아주 중요한 사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평균 60점만 받으면 되는 절대평가입니다. 너무 당연한 사실이고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근데 이 중요한 사실에 대해서 그 누구도 깊이 생각을 해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40문항 중에서 24문항만 맞추면 됩니다. 아주 친절하게 단원별 기출문제집이나 다른 교재를 보면 단원이 시작할 때 평균적으로 해당 단원에서 몇 문제가 출제가 되는지 또 어떤 파트에서 많이 출제가 되는지 다 알려줍니다. 전부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해가 어렵고 암기가 쉽다면 암기 파트에 비중을 조금 더 가져가고 이해파트는 조금 버려도 됩니다. 저는 반대로 암기보다는 이해가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암기를 모두 버리고 남는 시간에 외워지는 부분만 조금씩 암기했습니다. 상대평가도 아니고 60점만 받으면 되는 시험인데 100점 받겠다는 것은 똑똑한 것이 아니라 미련한 겁니다.

1-5. 동차 합격 필수 전략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과목은 총 6과목입니다. 1차과목이 2개, 2차 과목이 4개 입니다. 1차 과목 평균 60점, 2차 과목 평균 60점을 각각 득해야 합격이며 각각의 시험에서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으로 나오면 과락으로 불합격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차 과목은 합격하는 경우 다음 해까지 합격을 유효하게 인정해준다는 겁니다. 즉 시험을 쳤는데 1차 과목은 합격이고 2차 과목이 불합격이라면 다음 해에 2차 과목만 재응시해서 합격받으면 자격증이 나온다는 겁니다. 반대로 1차 과목은 불합격이고 2차 과목만 합격이라면 안타깝지만 다음 해에 1차와 2차 모두 재응시를 해서 합격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합격 필수 전략이 무엇이냐, 전략 과목을 설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통상적으로 1차 과목에서는 민법, 2차 과목에서는 중개사법을 전략 과목으로 설정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전략 과목을 설정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1차 과목의 경우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모두 60점을 받아야 합격인데 개인마다 자신있는 과목이 있다는 겁니다. 저는 민법이 자신이 있었고 부동산학개론이 자신이 없었습니다. 자신이 있다고 해서 공부가 잘 된다는 의미는 아니고 민법 공부가 조금 더 재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동산학개론 50점, 민법 70점 전략을 세웠습니다. 하기도 싫고 힘든 부동산학개론의 공부비중을 조금 줄이고 민법으로 힘을 실은 겁니다.

2차 과목의 경우 중개사법이 고득점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공법이 고득점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세법은 아예 버렸습니다. 아예 보지도 않았고 공부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공시법과 세법이 같이 출제가 되는데 공시법 24문제, 세법 16문제로 출제가 됩니다. 그래서 공시법을 모두 맞추자는 전략으로 간 것이죠. 사실 다 맞출 필요도 없습니다(이유와 전략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아도 과목당 10점 이상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중개사법을 전략과목으로 하여 80점을 목표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공법은 50점, 공시,세법 50점을 전략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결과는 중개사법 77.5점, 공법 50점, 공시, 세법 60점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세법을 아예 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공시, 세법이 60점이 나왔을까요? 전략이 있습니다. 끝까지 보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전략 과목을 잘 정해서 공부를 하면 싫어하는 과목은 힘을 빼고 좋아하는 과목에 힘을 실어서 공부를 더 재미있게 할 수도 있고 덜 지치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보다 쉽고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공부는 인강을 모두 듣고 난 후에 하는 것

2-1. 인터넷 강의를 다 듣기 전에는 책을 펼치지도 말자

솔직히 가장 좋은 공부방법은 예습과 복습입니다. 그렇게 해야 이해한 것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나 습관이 된 사람이 아니라면, 심지어 직장인이라면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도 힘든 일인데 예습과 복습까지 할 시간이 없습니다. 만약 한다고 하더라도 하루 이틀 정도 하면 지쳐서 제 풀에 꺾일 겁니다. 그러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인터넷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낯선 용어들을 먼저 귀에 익히고 계속 법의 논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차피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책을 봐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외우는 것도 재능이 없어서 암기도 아예 포기를 했습니다.

2-2. 이해가 되지 않은 것은 유튜브를 활용하자

특히 부동산학개론의 경우 저는 인터넷 강의보다 유튜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물론 민법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의로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이론들이 있을 때 유튜브에 검색을 하면 다양한 채널에서 쉽게 이해가 되도록 도움을 주는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몇 번을 들어도 헷갈리고 이해가 되지 않던 문제들이 오히려 유튜브를 통해서 한 번에 이해가 된 적도 참 많았습니다. 반드시 인강이 답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유튜브도 이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2-3. 100점 맞겠다는 생각은 아예 버리자

간혹 보면 상대평가도 아닌데 100점이나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심지어 모든 과목을 고득점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말 공부에만 모든 노력과 시간, 에너지를 쏟은 사람일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루 종일 시간이 정말 많이 남아서 공부만 할 수 있고 모든 과목 점수를 60점을 넘긴 상태라면 시간을 더 써서 고득점을 노려도 됩니다. 고득점을 받아서 나쁜 것은 없으니까요. 근데 직장인이나 공부에 쓸 수 있는 노력과 에너지, 시간이 한정적인 사람이라면 고득점을 받을 생각을 아예 버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합격이지 100점이 아닙니다. 딱 필요한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서 내가 필요한 것만 얻어내면 그게 똑똑한 겁니다.

제 주변에 공인중개사가 참 많이 있습니다. 누구는 5년 동안 공부를 해서 합격을 한 사람도 있습니다. 또 누군가는 정말 1개월 공부해서 합격한 사람도 있습니다. 1개월 동안 민법 강의를 2배속으로 듣고 단원별 기출문제집으로 공부를 했는데 1차과목 공부가 끝나니까 딱 4일이 남더랍니다. 그래서 남은 4일동안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2차 과목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결과는 정말 운이 좋아서 2차 과목 평균 65점이 나왔습니다. 근데 1차 과목이 한 문제 차이로 불합격이 되었습니다. 기대를 하지도 않았는데 얼마 후 자신이 틀렸던 문제 중에 한 문제가 출제자의 실수로 모두 정답처리가 되면서 아주 운이 좋게도 합격을 했습니다.

허망하지 않나요? 누군가는 5년을 열심히 공부하는데 누군가는 1개월 공부해서 합격하고 말이죠. 최소 1년, 평균 2년을 공부해서 합격하는 것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인데 누군가는 100일, 누군가는 1개월만에 합격을 한다면 어떤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했다면 나도 분명히 할 수 있다고. 여러분 100점 맞겠다는 생각은 아예 버리시기 바랍니다.

공인중개사 공부 프로세스

3.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민법 무료 강의 바로가기

계속해서 다음 포스팅에는 가장 중요한 공부 방법들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한 번 끊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남기기